< NIW 누가 가능할까? 어떻게 해야 승인될까? >
녕하세요, 연율이민법인입니다. 연율 이민법인의 김혜욱 대표입니다. 오늘은 NIW 신청은 어떤 분이 가능할지, 어떻게 해야 승인을 받을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NIW는 과연 누구에게 적합한 절차인지, 또 어떻게 해야 승인받을 수 있는지는 미국 NIW에 관심있으신 모든 분들의 공통적인 질문 내용입니다. 어떠한 경력과 학력을 가지신 분들이 NIW에 적합한지를 알기 위해선 우선 미국 취업이민 절차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취업이민이란 미국 내에 있는 고용주가 본인의 사업체 운영을 위해서 외국인 고용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미국 이민국에 입증하고, 미국 내 합법적인 근로와 근로소득을 위해서 외국인 근로자에게 미국 영주권을 발급하는 절차를 의미합니다.
취업이민 절차는 적정임금책정과 노동허가라는 절차로 시작되는데, 이 절차가 승인된 후에 본격적인 취업이민청원서인 I-140이 미국이민국에 접수됩니다. 그런데, NIW와 EB-1은 위 적정임금책정 및 노동허가 (Labor Certificate / LC) 라는 절차와 취업이민의 필수적인 요건인 '미국 내 취업'이라는 조건이 면제됩니다.
1. NIW는 왜 노동허가절차와 미국 내 취업조건이 면제될까?
노동허가절차와 JOB OFFER 면제사유가 결국은 NIW 승인의 이유가 됩니다.
노동허가 (L/C) 절차란, 미국 고용주가 미국 내에 수많은 잠재인력을 마다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뽑아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 입증하는 절차입니다. 즉, 고용주는 수많은 미국 내 인력있는데도 불구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뽑는 이유에 대해서 밝혀야 하는데, 이를 위하여 PERM process라하는 절차를 통해서, 실제 구직광고가 미국 내에서 진행되게 됩니다. 고용주는 구직광고를 보고 지원한 수많은 미국 내 잠재근로자보다 외국인 근로자가 구직요건에 최적임을 입증한 후에, 본격적인 취업이민 청원서를 접수하게 되며, 모두 승인된 이후에 외국인 근로자는 인터뷰를 통해서 비자를 발급받게 됩니다.
제가 미국에서 근무하면서 PERM process를 진행한 경험을 살펴보면, 구인광고가 한 주차만 발행이 되어도 셀 수 없이 많은 이력서가 도착하며, 실제로 그 조건에 맞는 구직자는 매우 많습니다. 구직광고 상의 자격요건을 임의로 외국인 근로자에 맞추어 작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미국법에서 해당 직위에 따라 지정된 자격요건만으로만 그 진행이 가능하므로 노동허가 조건은 실제로 꽤 까다롭습니다.
NIW가 이러한 노동허가 조건을 면제해준다는 것은 미국 내 대체가능한 인력이 없다는 내용, 즉, 실제 구직광고를 통해서 인원을 모아도 NIW 신청인에 버금가는 재원이 없기 때문에 노동허가 절차 진행의 의미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즉, NIW / EB-1의 노동허가조건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본인의 능력 및 경력이 미국 내에서 대체가능한 인력이 없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따라서, NIW의 거절이란 노동허가조건 면제를 해주는 이유에 대한 증명이 미흡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살펴보면, 왜 NIW 신청자 중에서 AP 또는 TP 등의 처분이 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즉, 개원 의사 또는 개원 한의사 분이 미국 내에서 의사자격증을 취득하지 않고 단순 연구원으로 근무하겠다고 하는 경우, 그 직위 및 기타 학력사항 등이 일반적인 기준보다 높은 것은 분명하나, 그렇다고 해서 미국 내에서 대체불가능한 특출한 능력자로 여겨지기엔 조금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NIW가 거절이 되거나 또는 AP 및 TP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한 논문의 종류 및 기타 입증 내용들을 죽 나열하는 것이 별 의미없는 것 역시 바로 이 점때문입니다. 또한, 이 점만 입증하면 되므로, 반드시 그 입증자료가 논문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게 됩니다.
2. 노동허가면제에 대한 가치 입증 - 승인의 비결!
NIW 청원의 의미는 결국 미국 노동허가절차 (L/C)를 미국이민국이 면제해주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입증으로 귀결되며, 이 입증을 얼마나 탁월하게 하는지에 따라서 그 승인의 비결이 있습니다.
NIW 청원을 위한 제출가능한 서류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논문, SCI급 논문, 국제저널 논문, 책, 논문 인용횟수, 수상내역, 추천서, 컨퍼런스 발표 내역, 논문심사 경력, 미디어 및 잡지 출연 내용, 특허, 특허 실용화 내역, 라이센스, 프로젝트 진행 경력 등으로 본인의 능력과 업적을 어필할 수 있는 모든 사항이 제출될 수 있습니다.
국제저널에 실린 논문과 인용횟수는 객관적인 입증자료로서 본인의 탁월한 능력을 입증하는데에 매우 훌륭한 증거가 됩니다. 객관적인 자료이기 때문에, 본인의 탁월함과 노동허가면제에 대한 가치 입증을 제시하는데 평이하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단, 이 경우에도 연구 분야는 매우 중요해서, 아무리 탁월한 논문이라고 해도 미국의 국익 입증에 도움이 먼 내용인 경우에는 그 진행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연구 분야 및 실무 영역에 따라서 논문의 갯수가 적어질 수 있습니다. 공기업 또는 대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실제적인 프로젝트들을 진행한 경우나 삼성과 같은 전자기업에서 엔지니어로서 활동한 경우, 개인의 이름으로 특허를 내거나 논문을 내는 것이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반드시 논문의 갯수로만 평가되는 것은 아니며, 전반적인 경력과 연구성과, 프로젝트, 기술을 바탕으로 쓰이고 있는 제품 및 기타 서비스 등을 전반적으로 파악하여 진행되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논문과 같은 직접적인 증거는 적을지라도 여전히 미국 내에서 대체불가능한 인재로서 그 입증이 용이하며 NIW 및 EB-1의 승인율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논문의 갯수가 적다고 해서 포기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능력과 경력이 뛰어나고 앞으로 미국 사회에 쓰일 수 있는 기술 및 연구 분야인 경우에는 그 승인은 가능하며, 따라서 그 내용을 입증할 만한 NIW 전문가를 만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관련 칼럼 : https://blog.naver.com/yeonyullaw/221486490782
제가 장황하게 노동허가 절차의 의미를 설명드린 이유는, NIW의 본질은 노동허가면제를 해주는 가치입증에 근본이 있으므로 이러한 점에 집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함입니다. 논문이 1개여서 안되고, 3개이기 때문에 가능한 내용이 아니라는 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청인이 어떻게 차별화가 되는지에 대한 전문가의 커버레터는 매우 중요합니다.
NIW & EB-1은 충분히 승인받을 수 있습니다. 올바른 이민법인과 미국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성공적인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NIW와 EB-1 승인을 위한 깊이 있는 칼럼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연율 이민법인은,
미국 뉴욕주 변호사인 11년 경력의 미국 이민전문가가 꼼꼼하게 커버레터를 작성하고 입증자료들을 세심하게 준비합니다. 연율 이민법인의 모토인 "고객우선주의"를 실천하고, 늘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 분과의 피드백 및 상담을 가장 우선시하며, 늘 겸손한 자세로 고객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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