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국시민권자와 결혼 후 영주권신청을 미국 가서 하는 것이 빠른 가요? 아니면 한국에서 하고 가는 것이 빠른가요? |
녕하세요, 연율이민법인입니다.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하신 이후에 배우자초청이민을 통한 미국 영주권 취득은 한국 또는 미국 내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두 과정 모두 비슷하게 진행되나, 전체적인 기간만 본다면, 한국에서의 진행이12~14개월 내외로 조금 더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시민권자와 혼인하신 이후에 배우자초청이민을 위한 첫 번째 절차는 I-130이라는 청원서를 접수하는 것인데, 이는,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미국 이민국으로 서류접수를 하는 것이므로, 한국에서 진행을 하나, 미국에서 진행을 하나 사실상 그 소요기간에는 별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서류를 접수하는 경우, 미국 시카고 오피스로 보내지게 되는데, 시카고 오피스가 다른 오피스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는 합니다.
I-130 청원서가 승인되면, 두 번째 절차는 재정보증과 배우자의 background check이 진행됩니다. 한국에서는 CR-1이라는 이민비자를 발급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미국에서는 I-485라는 신분변경절차를 통해서 진행됩니다.
다만, 미국 내에서의 신분변경절차가 최근에 매우 오래 걸린다는 점입니다. 8개월 이상 12개월까지도 소요되기도 하므로, 실제로 그 기간이 더 길어지기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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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제가 되는 사항은, 미국 이민법 상의 90-DAY-RULE인데, 이는 미국 관광비자나 ESTA로 미국에 입국하여 미국 관광 및 방문목적 이외의 행위를 90일 이전에는 금지하는 규칙입니다. ESTA를 통한 미국 내 혼인신고와 미국 배우자초청이민 청원서 접수가 이 경우에 해당됩니다.
또한, 현재 미국 이민정책의 방향을 보건데, ESTA 이스타를 통하여 미국에 입국하여 배우자초청이민을 진행하는 것은 위험요소가 다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분변경 절차에서 매우 지연되거나 최종적으로 거절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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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국 서울오피스 (CIS)를 통한 급행절차가 있기는 했으나, 이는 미국 시민권자가 한국에 거주하여야 한다는 선행조건이 있어야 하며, 거주조건을 입증하기 위한 거소증 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절차가 현재 힘든 이유는, 미국 이민국 서울 오피스가 올해 2019년 9월부로 폐쇄 결정됨에 따라서, 접수 예약이 매우 힘든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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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자와 혼인하신 이후에, 한국에서 CR-1이민비자를 발급받는 것이 안전하게 비자를 발급받으시고, 보다 신속하게 받으실 방법으로 판단이 됩니다. 궁금하신 사항에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
연율 이민법인은,
미국 뉴욕주 변호사인 11년 경력의 미국 이민전문가가 꼼꼼하게 커버레터를 작성하고 입증자료들을 세심하게 준비합니다. 연율 이민법인의 모토인 "고객우선주의"를 실천하고, 늘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 분과의 피드백 및 상담을 가장 우선시하며, 늘 겸손한 자세로 고객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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